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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지원 정책(주거)

청년들이 청년안심주택을 선택하는 이유!

청년이든 어린이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로망, 바로 서울 역세권 집인데요.

이 최적의 위치에 청년만을 위해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이 있답니다.

 

게다가 주변 시세의 30~85% 가격으로 나오니, 착한 가격으로 서울 역세권에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죠.

물론 임대입니다!

 

누가 이런 헤택을 받을 수 있는지 찬찬히~ 짚어볼게요.

 

우선 부동산 정책에서 '청년'이라고 하면, 대개 만 19~39세를 말해요.

이 나이 때에 미혼일 수도 결혼했을 수도 있으니, '청년' 형과 '신혼부부' 형으로 나눕니다.

소득 등의 기준을 볼 때 혼자 버는 돈이냐, 부부 합산 돈이냐로 따져야 하거든요.

 

 

[청년형]

 

▶ 누가 지원할 수 있어?

무주택자(부모님은 무관) + 자차가 있다면 3,683만원 이내 + 갖고 있는 자산이 2억 9,900만원 이내... 그리고 내 소득이 아래 기준에 맞아야 함.

 

[신혼부부형]

 

▶ 누가 지원할 수 있어?

신청자만 만 19세~39세에 해당하면 됨 + 당연히 둘 다 무주택자 + 자차가 있다면 3,683만원 이내 + 내 자산만 3억 6,100만원이내... 그리고 부부합산 소득이 아래 기준에 맞아야 함.

 

 

자, 청년이든 신혼부부든 위 기준에 맞았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게요.

 

 

▶ 어떤 집에 들어갈 수 있어?

[여기]를 누르면 서울 지역별로 신청 가능한 집이 뜹니다. 

 

선릉역 마에스트로를 눌러봤어요. 강남이니 역시 공실이 없지만... 원룸 기준 보증금 약 9천만원, 월세 60만원이네요.

 

모집공고를 계속 보면서 원하는 지역이 나오면 재빠르게 신청하세요. 물론 신청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고 이것도 청약이에요. 각 주택 별 모집공고를 보고 기준에 맞춰 신청해야 해요. 

 

부동산 청약은 공공/민간, 일반/특공으로 나누어지는 거 아시죠? 청년안심주택도 청약이니 동일하게 구분됩니다. 그림으로 정리하면,

 

청년안심주택
출처: 청년안심주택 홈페이지

 

공공임대는 나라에서 주도하니 더 저렴해요. 임대료가 주변시세 대비 30~70% 수준이에요. 민간임대는 85%~95% 수준이고요.

 

 


 

한 줄 정리

결혼 전, 혹은 신혼부부라면 내집마련 하기 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청년안심주택을 선택해 보세요. 서울 역세권에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하면서 알뜰살뜰 돈을 모아 나중에 내집마련 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더 궁금하다면 [여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