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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지원 정책(주거)

청년을 위한 일타삼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등장!

이제껏 듣도보도 못한 아주 신박한 통장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입니다. 말 그대로 청년에게 주택의 꿈을 실현해주는 통장이에요. 통장 하나 만들면 3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하나하나 짚어봅니다.

 

 
 
threepoint
 
 

 

청년 주택드림의 모든 것
 
 
 

▶ 첫 번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청년(만 19~34세 무주택자)일 경우 새로 생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합니다. 어차피 청통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하잖아요? 
이미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되어 있다! 그럼 자동으로 주택드림 통장으로 전환돼요. 물론 혜택은 더 좋아져요. 어떻게?
 
1) 가입요건 널널: 소득 3,600만원 -> 5천만원 / 무주택 세대주 -> 무주택자
2) 이자율 높음: 최대 4.3% -> 4.5%
3) 납입 많이 가능: 최대 50만원 -> 100만원
 
전환이 된다면, 기존 통장의 가입기간・납입회수・납입금액 연속 인정이 되고요, 단 우대금리(4.5%)는 전환 후 납입액부터 적용돼요.  
 
 

▶ 두 번째! 청약 당첨 후 저금리 대출까지 연계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이 된다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 신청했는데 당첨이 됐어요! 그럼 2번째 혜택 들어갑니다. 바로 '청년 주택드림 대출'이에요.
요즘 대출받으려면 이자 걱정부터 되죠? 돈 워리! 최저 2.2% 저금리로(최장 40년), 분양가의 80%까지 대출이 나와요. 
단 조건이 있어요. 주택드림 청통에 1년 이상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1000만원 이상 납입해야 합니다. 소득조건도 빠지면 안되겠죠? 미혼이면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1억 이하입니다.
 
아! 대출받을 수 있는 주택 분양가 기준이 6억, 전용면적 85㎡이하여야 합니다.
 

 

▶ 세 번째! 결혼 한다면, 아기 낳는다면 또 다른 혜택이

 
결혼해서 아기까지 낳는다면?
 
높은 이자율로 청약통장 가꿔오다 -> 저금리 대출로 새 집까지 장만했어요. 여기에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는다면 애국한다며 3번째 혜택을 줍니다. 바로 '생애주기별 추가지원'이 들어가요.
 
주택드림 대출을 이용하다 결혼하면 0.1%p, 최초 출산하면 0.5%p, 한 명 더 낳을 때마다 0.2%p씩 대출 금리를 낮춰줍니다. 
 
 

▶ 잠깐! 왜 '청년'을 위한 정책이 나오는거지?

 
요즘 결혼한다고 하면 '그 어려운 걸 해내는구나'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게돼요. 대부분 결혼하면 가장 먼저 '내집마련'을 떠올리게 될거예요. 집 한칸 마련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결혼을 하냐는 원성이 높죠.
 
그렇게 결혼율이 낮아지면 출산율은 더 심각해져요. 결혼까지 갔다해도, 내집마련이 늦어지면 아기 낳기를 꺼릴 수밖에 없어요.
 
이런 악순환 고리를 끊고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주택드림 제도가 나온거예요. 기존에도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있었지만, 이를 기반으로 저금리 대출에, 결혼 및 출산 시 금리를 낮춰주는 패키지 상품은 처음인거죠.
 
 
 

▶ 그래서 언제부터 가입 가능?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내년 2월 출시 예정이에요. 우리, 국민, 농협, 신한, 하나, 기업, 부산, 대구, 경남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어요. 이미 청년 우대형 통장에 가입되어 있다면 2월 출시 즈음에 자동으로 주택드림 통장으로 전환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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