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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지원 정책(주거)

일하는 청년을 위한 '직주근접' 제공이라고?

직장과 사는 곳이 가까운 '직주근접'.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단어인데요, 우리나라 3대 일자리 스팟인 여의도/강남/광화문만 보더라도 근처 집값은 하늘의 별이죠.

즉, 직주근접이란 말은 특히 서울이라면 다가가기 어려운 말인데요,

 

일하는 청년들의 직주근접을 실현해주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workplace

 

직주근접을 원하세요?

 

▶ 정확히 뭔데? 

 

청년일 때 창업을 많이 하죠. 창업을 한다면 돈이 많이 필요하죠. 우리나라 창업이 많이 발전하고 성공해야 미래가 밝겠죠?

그래서 '창업에만 몰두해! 사는 곳은 우리가 해결해 줄게' 라며, 정부가 나섰어요. 그리고 중소기업이나 지역산업에 일자리 부족이 심각하죠. 만약 여기서 일한다면 주거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게~ 라는 것도 이 제도의 취지입니다.

 

즉 (예비) 창업자나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혹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시세 대비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거예요. 

 

▶ 어디인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건데요, 첫 번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강동 고덕, 경기 광주, 충남 서산, 경남 고성 등 12곳(2452가구)입니다.

 

정확한 장소는.

 

  • 서울 강동 고덕(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111가구)
  • 경남 고성 서외리(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20가구)
  • 전주 덕진(창업지원·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70가구)
  • 포천 신북(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40가구)
  • 경기 광주 역동(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316가구)
  • 보은 죽전(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0가구)
  • 서산 대산(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290가구)
  • 경남 고성 회화면(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0가구)

▶ 어떤 혜택이야? 

임대료는 입주자 소득 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이에요. 거주기간은 6년(자녀 있으면 10년), 입주 희망자가 없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2년씩 연장할 수 있어요.

▶ 누가 혜택을 받지? 

창업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근무자, 중소기업 근로자이면서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1) 19~39세 청년

2) 신혼부부

3) 한부모가족

4) 장기근속자

 

 

 

※ 궁금한 건 :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공공주택정책과(044-201-4580)